변우석, 군대 가고 싶어 살 찌웠다… ‘신검’ 반전 결과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
1급 받으려고 살찌워
화제성 조사 동시 ‘1위’
배우 변우석이 과거 군대에 가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한다.
1991년생인 변우석은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이목구비는 물론 트레이드마크 눈웃음과 보조개까지도 똑같은 모습이었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자란 그는 연기자의 꿈을 품고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으나, 1학년 1학기를 마친 후 휴학하고 서울에서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졸업하지 못했다.
2010년 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2011년 2012 S/S 컬렉션 레이에서 런웨이 모델을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는 듯하였으나 2011년 11월 돌연 입대를 선택했다.
당시 그는 신체검사에서 1급을 받기 위해 살을 찌웠지만 그럼에도 마른 체격으로 3급을 받고 정훈공보부에서 행정계원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군복무를 마치고 곧바로 복귀한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3’, ‘모두의 연애’, ‘오피스워치’,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영화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독보적인 파급력을 자랑하며 전성기를 맞이해 그의 이른 군복무가 ‘신의 한 수’였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편, 군백기 걱정 없이 활동을 이어갈 변우석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 차 TV-OTT 출연자 화제성 조사 결과 ‘인물 드라마 부문’, ‘인물 비드라마 부문’, ‘프로그램 드라마 부문’, ‘프로그램 비드라마 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개설 조사 이래 처음 나온 진기록으로 약 10년 만에 세워진 기록이다.
댓글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