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김혜윤, ‘소속사 홀대’ 논란에 무거운 입장 밝혔다
배우 김혜윤 최근 근황
‘선업튀’로 대세 배우 등극
‘소속사 홀대 논란’ 입 열어
배우 김혜윤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김혜윤은 tvN ‘선재 업고 튀어’ 종영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혜윤은 최근 ‘소속사 일 안 한다’, ‘새 소속사가 김혜윤을 방치한다’ 등 ‘소속사 홀대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팬들은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가 높아진 김혜윤의 다른 스케줄이 눈에 띄게 늘어나지 않자, 소속사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난하고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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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은 “당황스러웠다. 그만큼 이 작품이 인기가 많다는 것을 다시 실감한 계기다. 지금까지 그런 적이 없었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좀 억울한 것이, 불러주셔야 나가는데 아무도 안 불러줘서 그런 거다. 안 한다고 하지 않았다. 선착순으로 이제 먼저 제안을 주시면 회식 자리에까지 참석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선재 업고 튀어’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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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은 “가장 좋은 칭찬은 ‘김혜윤이 아니었다면 임솔이 없었다’는 것이 감사한 이야기인 것 같다”라며 ‘온리 원’이 된 것에 대해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한 “배우 김혜윤으로서 말고 사람 김혜윤으로서도 레벨 업한 작품인 것 같다. 힘든 일이 있어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고, 작품에서 오는 메시지가 저에게 와 닿기도 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윤, 변우석이 주인공을 맡은 ‘선재 업고 튀어’는 4~5% 시청률에 그쳤지만, 독보적인 화제성으로, 종영 후에도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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