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결국 선 넘었다… 노산 여배우에 ‘여자 김용건’ 충격 발언
45세에 노산으로 득녀한 최지우에
“여자 김용건 같다”발언한 신동엽
누리꾼들 “그게 어떻게 같냐” 지적
개그맨 신동엽이 배우 최지우에게 한 농담에에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지우는 신동엽에게 “제가 (딸을)늦게 낳았잖아요”라며 지난 2020년 45세에 득녀한 사실을 언급했다.
또 최지우는 자신을 ‘노산의 아이콘’으로 생각한다며 “아이가 생각했던 것만큼 빨리 생기지 않아서 사람이 좀 작아졌다. 동시대에 활동했던 스타들을 보고 위안을 받는다”고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런 경우가 지금 유명인들 중에 없다. 너무 감사드려야 할 일이다”며 “약간 여자 김용건 선배님 같은 느낌이다”라 말해 최지우는 야유를 했다.
이어 “생물학적으로 남자는 80~90살까지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데, 여자는 40대 중반이 넘으면 그런 경우가 적다”며 “그만큼 위대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노산의 위험을 무릅쓰고 2년간 노력해 아이를 낳은 최지우와 39세 연하에게 임신 중절을 요구해 고소당하기까지 하며 늦둥이를 얻은 김용건이 같냐”며 지적했다.
한편 김용건은 지난 2021년 75세의 나이에 39살 연하의 여자친구 사이에서 늦둥이를 얻었고, 뒤늦게 늦둥이의 양육을 책임지겠다고 결정하며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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