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g 현직 여돌, ‘혼전임신’ 깜짝 발표… 남친 정체 (+충격 근황)
빅엔젤 멤버 오오하시 미치코
28일, 돌연 결혼+임신 발표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일반인 남성
일본 아이돌 그룹 빅엔젤 멤버 오오하시 미치코가 돌연 결혼 발표를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8일 오오하시 미치코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공개하며 예고 없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오오하시 미치코는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개인적으로 죄송합니다만, 이번에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일반인 남성분과 결혼하여 새로운 생명을 얻었음을 알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대 남성은 이전에 알려졌던 분으로, 내 몸매를 포함해 내 모든 것을 다 받아주는 정말 친절한 남자입니다”라며 남편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산은 12월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은 몸 상태가 허락하는 한 열심히 할 것이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부탁했다.
또한 빅엔젤의 새 멤버 모집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빅엔젤은 새 멤버 모집 오디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빅엔젤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작년부터 기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제 임신과는 관계가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오오하시 미치코는 지난 2018년 5인조 걸그룹 빅앤젤의 센터로 데뷔했다.
2018년 4월 말 첫선을 보인 빅엔젤은 5명 멤버의 몸무게가 모두 합쳐 400kg이 넘는 빅사이즈 아이돌이다.
빅엔젤은 원래는 하늘에 살던 천사였는데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지상 위로 떨어져 버렸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 춤과 노래를 추면서 살을 뺀다는 신박한 컨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빅엔젤 멤버 겸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 중인 오오하시 미치코는 데뷔 전 54kg의 평균 체중이었으나 4년 반 만에 40kg이 증가하며 키 167cm에 몸무게 94kg가 되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