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위해 키스신 전날부터 ‘마늘+김치’ 절대 안 먹는다는 男배우
티빙 오리지널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호흡 맞추는 배우 표예진과 이준영
“이준영 키스신 전날은 마늘 들어간 김치도 안먹는다”
배우 표예진과 이준영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 K’에는 ‘키스신 장인 표예진&이준영 배우에게 한 수 배웠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표예진과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MC 조나단은 표예진에게 “이준영이 키스신 전날부터 철저한 준비를 했다는데 진짠가?”라는 질문을 했다.
그러자 표예진은 “그렇다. 현장에서 전날 뭘 먹었냐고 물어보더라. 당일도 아니고 전날인데”라며 “내가 어제 메뉴를 말하니 ‘난 김치도 안먹었는데 왜 그렇게 먹었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이준영은 “장난이였다. 그렇게 말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나는 그런 장면을 찍기 전날에는 마늘이 들어간 음식들을 안 먹는 편이다. 양치도 열심히 한다“고 해명했다.
또 그는 키스신 노하우로 “호흡이 맞아야 되니까 미리 약속을 했다. 입술이 포개졌을 때 ‘음맘마’ 모양대로 움직이기로 했다“며 “타이밍이 잘 맞으면 베스트가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이 케미가 너무 좋다”, “키스신 기대된다”, “두사람 다 상대 배우에게 배우 잘 해주기로 유명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표예진은 1992년생으로 2012년 MBC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했고, 1997년생인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후 2017년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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