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인기 터지자 ‘학폭’ 걱정 쏟아졌다는 男배우, 알고 보니…
배우 구성환 최근 근황
‘나혼자산다’로 화제
아버지가 ‘학폭’ 걱정해
배우 구성환이 공개한 근황이 화제다.
30일, 구성환은 영화 ‘다우렌의 결혼’ 관련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구성환은 최근 출연한 MBC ‘나혼자산다’에서 가감 없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구성환은 “‘나혼산’ 방영이 3주가 채 안 됐다. 그런데 제 메일을 어떻게 아시는지 모를 정도로 연락 많이 왔다. 회사 통해서도 엄청 많이 왔다. 감사하게도 드라마, 영화, 광고 다양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와 인기 체감을 못 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족의 반응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구성환은 “제 나이 곧 50이다. 아버지가 항상 기술을 배우라고 했다. 그때마다 전 ’50이라 공장도 안 받아준다, 기술 없다’고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나혼산’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아직 정산받은 것도 없는데도 뿌듯해하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다른 것보다 행동을 조심하라고 하신다. 그전까지는 행동 조심하지 말고 이슈가 되라고도 하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구성환은 “학폭은 없냐고 물어보더라. 제가 ‘나혼산’에 나온 지 3년 됐는데 나올 거면 진작 나왔다. 얼굴만 이렇지 소녀 감성이라고 답했다”라며 ‘소녀 감성’다운 답을 전했다.
한편 구성환은 지난 2004년 영화 ‘하류 인생’을 통해 데뷔해 ‘무방비 도시’, ‘택시 운전사’, ‘스토브리그’, ‘파친코’, ‘한강’, ‘삼식이 삼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 이주승 친구로 출연한 ‘나 혼자 산다’에서 얼굴을 알렸고, 최근 본인 일상을 공개한 영상이 공개된 뒤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