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마이애미 이적 한달도 안 돼 방출 대기
고우석, 마이애미 이적 한달도 안 돼 방출 대기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고우석이 마이애미로 팀을 옮긴 지 한 달도 안 돼 다시 한번 팀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마이애미 지역지에 따르면 마이애미 구단은 최근 영입한 투수 숀 앤더슨에게 40인 로스터 한자리를 주고자 고우석을 방출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고우석은 영입 의사를 밝힌 팀이 나타나면 곧바로 이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계속 뛰거나 자유계약 선수로 팀을 떠나게 됩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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