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에게 장난치려고 ‘파스타’에 넣었다는 ‘이것’ (충격 정체)

오빠에게 할머니 유골 먹인 여성
파스타 소스에 조금 넣었다고 주장
“돌아가신 할머니와 연결된 기분”

호주의 한 여성이 몰래 오빠에게 할머니 유골을 먹였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여성은 호주의 한 라디오 쇼에서 장난으로 유골을 먹였다고 주장했다.

여성은 “할머니가 작년 8월에 돌아가셔서 화장을 했다. 나와 가족 모두 슬픔에 잠겨 있었기 때문에 위로를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먼저 맛을 봤다고 주장한 여성은 “혼자 하기 싫어서 엄마에게도 맛을 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출소한 오빠에게 몰래 유골을 먹였다고 고백해 큰 충격을 주었다.

여성은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살지 않아 어색했기 때문에 장난을 치면 재밌을 것 같아 파스타 소스에 할머니 유골을 조금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골에 대해 “이상한 중독이 있었다. 돌아가신 할머니와 연결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진행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청취자들 또한 당황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란스럽고 역겨웠다. 듣기만 해도 싫다. 꾸며낸 이야기 아닌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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