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속옷까지 다 벗은 ‘알몸 여성’, 대학가 활보한 충격적인 이유
학교서 알몸으로 돌아다닌 여성
학생들 무시한 채 당당히 걸어가
“복수 위해 이런 행동했다” 밝혀
중국의 한 대학교에서 옷을 벗고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여성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이 여성은 복수를 위해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여성은 대학교 체육관을 돌아다니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이후 셔츠와 바지, 속옷을 순서대로 벗고, 지나가는 학생들을 무시한 채 당당히 걸어나갔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왜 학교로 갔지. 얼굴도 예쁜데 아쉽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각에서는 평범해 보이는 여성이 노출을 한 이유에 대해 호기심을 가졌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영상 속 여성은 대학생이 아닌 백만장자였다.
영상 속 40대 여성은 “젊은 대학생과 연애를 하게 됐다. 사기를 당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여성은 “전 남자친구가 내 몸 사진을 마음대로 찍어갔다”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무너졌으며 여성은 대학교로 들어가 알몸을 보여주며 복수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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