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은지가 길거리 걷다가 목격한 ‘데이트 장면’…충격 상대
‘밥이나 한잔해’ 화제
김희선·이은지 목격 상대
신세계 정용진 회장 부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김희선 단골집이 소개됐다.
이날 김희선, 이은지는 압구정 로데오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고, 제작진이 “신세계 회장님이 계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희선, 이은지가 돌아봤고, 그곳에서 정용진 회장과 아내 한지희가 식사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은지는 “어머 안녕하세요. 어머 회장님 반갑습니다. 지금 촬영 중입니다”라고 인사했고, 정용진 회장은 “잘 촬영하세요~”라며 여유로운 인사를 건넸다.
이후 이은지는 “나 태어나서 재벌 처음 봤다. 내가 아는 용진은 이용진밖에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 역시 “우리가 그럼 신세계 PPL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용진 회장은 지난 1995년 배우 고현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8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1년 12살 연하의 플루티스트 한지희와 재혼했고,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정용진 회장은 지난 3월 18년 만에 신세계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