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3명’과 키스했던 여배우, 의외의 곳에서 ‘포착’
배우 한효주
일본 넷플릭스 주연 확정
오는 2025년 공개 예정
배우 한효주가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의 주연으로 컴백한다.
한효주는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이들이 출연하는 새 작품은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일상에 불편을 느낄 만큼 지나치게 소심하지만, 천재적인 솜씨를 가진 쇼콜라티에가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장 피에르 아메리스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로 이 작품의 원작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효주는 ‘무빙’, ‘독전2’, ‘지배종’을 연이어 선보인 데 이어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다.
이 작품의 연출은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은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맡았고, 국내 제작사 용필름이 제작 전반을 담당했다.
이번 작품에는 한효주, 오구리 슌뿐만 아니라 아카니시 진 그리고 나카무라 유리 등이 출연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열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한효주는 천재 쇼콜라티에이자 시선 공포증으로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여주인공 ‘하나’ 역을 맡았으며, 오구리 슌은 과거 트라우마를 지닌 초콜릿 가게 사장 ‘후지와라 소스케’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한국과 일본의 협력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신인배우의 마음으로 신선한 긴장감을 느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효주가 출연하는 새 작품은 일본 현지에서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일본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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