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2억→3천’ 폭락하자 귀농해 ‘농부’로 변신한 인기 남돌… 충격 근황
김현중, 농부로 깜짝 변신
농촌 생활하며 제2의 인생
“땅값 2억 원→3천만 원 떨어져”
그룹 SS501 출신 겸 배우 김현중이 농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KIM HYUN JOONG.official’에는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 (답이없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현중은 동네 이장님의 도움을 받아 소농작을 시작했다.
옥수수 농사를 시작한 김현중은 비닐 작업을 한 뒤 직접 모종을 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현중은 “이거 정말 할 줄 몰랐다”라고 뿌듯해했으며, 자막을 통해 “하루 만에 일군 결과라고는 너무 업적이 대단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007년 추천을 받아 매입한 땅에서 농사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당시 2억 원의 땅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땅값이 3천만 원으로 떨어졌고, 매매 자체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05년 6월 그룹 SS501로 데뷔했다.
그는 2022년 동갑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었다. 아내는 과거 14살에 만났던 첫사랑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지난해 2월 앨범 ‘마이 선'(My sun)을 발표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김현중은 “이 세상의 많은 아버지들이 있고, 내가 이 세상에 살아감을 감사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가장에 대한 마음가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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