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이어 또’ 에스파 닝닝, 가슴 찢어지는 소식… 팬들 오열
에스파 닝닝, 탈수·탈진 증세
“K-WAVE 무대 불참”
에스파 건강 적신호에 팬들 걱정
그룹 에스파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2일 닝닝은 ‘K-WAVE 콘서트 인기가요’ 무대에 갑작스럽게 불참 소식을 전했다.
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에스파 닝닝의 금일 예정돼 있던 K-WAVE 무대 불참 관련 안내 드린다”며 “닝닝은 리허설 중 탈수 및 탈진 증세를 보여 곧바로 병원에 내원하였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닝닝은 이번 K-WAVE 무대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음을 알려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K-WAVE’ 무대에는 닝닝을 제외한 카리나, 윈터, 지젤 세 멤버만 올라 무대를 꾸몄다.
닝닝에 앞서 윈터도 기흉수술로 인해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정규앨범 선공개곡 ‘슈퍼노바’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당시 스튜디오 내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기흉수술 후 회복 중이었던 윈터는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휴식을 취했다.
‘슈퍼노바’에 이어 또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에스파 멤버들의 건강 문제가 계속해서 생겨나면서 팬들의 아쉬움은 커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닝닝아 아프지마”, “에스파 건강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멤버들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있다.
한편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5월 27일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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