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사망 5개월… 힘들었던 전혜진, 진짜 기쁜 소식
故이선균 아내, 배우 전혜진
‘라이딩 인생’으로 활동 재개
영화 ‘크로스’ 넷플릭스 공개 논의 중
故이선균 아내 전혜진이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다.
오늘(3일) 전혜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전혜진이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인 드라마 ‘라이딩 인생’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 작품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고 있는 전혜진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혜진은 가족 간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담아내는 작품 ‘라이딩 인생’에서 극을 이끌어 가는 인물인 이정은 역을 맡는것으로 알려졌다.
전혜진은 지난해 지니TV 드라마 ‘남남’과 개봉을 앞둔 영화 ‘크로스’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7월에 나온 드라마 ENA 드라마 ‘남남’에서는 완벽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며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남남’ 이후 새작품 활동이 없었던 전혜진의 안방극장 복귀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앞서 전혜진은 남편 故이선균이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아픔을 겪었다.
아픈 개인사를 이겨내고 약 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전혜진에게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