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연상 ‘재벌 2세’와 결혼하자마자 퇴사했던 아나운서 근황
전 JTBC 아나운서 조수애
세븐틴 버논, 하트시그널 박지현
최근자 근황 공개해
전 JTBC 아나운서 조수애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조수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편인 두산 재벌 2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과 세븐틴 버논을 만나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조수애는 평소 가족과 함께 세븐틴 콘서트장을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역시 가족과 함께 세븐틴 콘서트가 개최된 닛산 스타디움을 찾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한 박지현과 뜻밖의 친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수애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당시 조수애는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의 아나운서로 입사해 JTBC 뉴스 아침&에 투입됐다.
조수애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해 ‘아나운서계 손예진’으로 불렸다.
이후 조수애는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 뉴스’ 등을 진행했으나, 2018년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 결혼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JTBC를 퇴사했다.
당시 JTBC 관계자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둔다고 해서 무슨 일이 있는가 싶었는데, 결혼한다고 지난주부터 소문이 사내에 퍼졌다”라고 밝혔다.
조수애는 2018년 12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1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 결혼했으며 이듬해 5월 아들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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