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개명까지 하더니… 충격 근황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신학 대학원→회복지원가 합격
밝은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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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마약 투약한 ‘하트시그널3’ 출신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서민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지개 이모티콘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민재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해 맥주잔을 들고 브이자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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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는 지난달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합격 통지서를 공개하며 “더 열심히 살겠다. 감사하다”라며 새출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달 31일 서민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회복지원가 과정에 합격한 사실을 밝혀 박수를 받은 바 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회복지원가는 약물사용회복자이면서 단약 유지가 1년이 넘은 경우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집단 프로그램 진행 및 보조, 중독 상담, 회복 경험담 발표 등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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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민재는 지난 2022년 남태현과 서울 용산구 소재 자택에서 필로폰을 구매, 투약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서민재는 “처벌 겸허히 받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다시는 이런 일 일으키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는 올바르고 정직한 사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서민재는 ‘서은우’라는 이름으로 개명하며 “올바른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고자 하는 결심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떠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개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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