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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5천’이면 충분하죠, 가성비 미쳐버린 럭셔리카 3종

뉴오토포스트 0

4천에서 5천만 원 수준
합리적인 가격대 갖춘
가성비 럭셔리카 뭐 있을까?


럭셔리카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는 높다. 소비자들은 럭셔리카를 선정할 때 높은 품질과 안정적인 승차감, 안전성, 디자인 등 여러 요소를 함께 고려하게 된다.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만큼 평균적인 가격도 높다. 1억 원이 훌쩍 넘는 가격을 지닌 모델도 적지 않다.

다만 일부 브랜드의 차량의 경우 이러한 조건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으면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니고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는 4~5천만 원대 가격대를 갖추고 있는 럭셔리카 3종을 소개한다.



캐딜락 중형 세단 CT4
전고 낮춰 날렵한 모습

첫 번째는 캐딜락의 중형 세단 CT4다. 가격은 3만 5,990달러(약 4,951만 원)부터 시작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37마력과 최대 토크 35.7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2.7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더 높은 309마력과 48.1kgf.m의 성능을 내지만, 상위 트림인 프리미엄 럭셔리에서 옵션으로 제공되며, CT4-V 트림에선 기본으로 적용된다.

기본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후륜구동으로 작동하며, 옵션을 통해서 사륜구동이 제공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55mm, 전폭 1,815mm, 전고 1,425mm 휠베이스 2,775mm로 긴 전장 길이에 비해 전고의 높이는 낮아 스포티한 구성을 갖췄다. 반면 외관은 캐딜락 특유의 방패 형태의 그릴과 수직의 DRL 등의 요소를 적용해 럭셔리한 디자인 요소를 지녔다.



아우디 준중형 SUV Q3
투박하던 실내 개선됐다

다음은 아우디의 준중형 SUV Q3로 3만 8,595달러(5,130만 원)부터 시작한다.
40 TFSI 콰트로는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186마력과 최대 토크 30.5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사륜구동으로 작동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485mm, 전폭 1,850mm, 전고 1,620mm, 휠베이스 2,680mm다. 실내 공간은 넓진 않지만, 1세대 모델 대비 전장 길이가 늘어나면서 2열 레그룸 공간이 확장되는 등 단점을 보완했다.

투박하던 실내 인테리어도 2세대 모델에서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8.8인치 MM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옵션으로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실내 소재를 더 고급스럽게 변경했고, 센터페시아에 수평 레이아웃으로 각종 버튼을 정리하면서 편의성을 개선했다. 아우디의 라인업 중 가장 가격대가 낮은 편이면서도 아우디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것도 장점이다. 외관에는 사다리꼴의 그릴과 날 선 헤드램프, 큼지막한 에어덕트가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렉서스 UX 하이브리드
연비 효율 강점 지녔다

마지막은 준중형 SUV 렉서스 UX 하이브리드다. 가격은 3만 6,690달러(약 5,090만 원)부터 시작한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시스템 총출력 183마력과 최대 토크 19.2kgf.m의 성능을 내며, 일상 주행 영역에서는 충분한 파워를 제공한다. 여기에 CVT 변속기가 조합되어 전륜구동으로 움직이며, 사륜구동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가장 큰 강점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한 높은 연비 효율이다. EPA 기준 전륜구동 모델은 도심에서 리터당 18.3km, 고속도로에서 리터당 17.4km의 연비를 인증받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4,495mm, 전폭 1,840mm, 전고 1,520mm 휠베이스 2,640mm이다. 실내에선 곳곳에 가죽 소재가 적용되어 고급감을 더 했고, 깔끔한 스티치의 마감처리와 투박하지 않은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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