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강간, HPV 감염’… 성폭행 피해자만 3명 나온 유명 男가수 충격 근황
가수 닉 카터 최근 근황
성폭행 혐의 ‘3번’ 피소돼
여성들의 인터뷰 공개돼
가수 닉 카터 근황이 화제다.
닉 카터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이들의 인터뷰가 담긴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최근 한 채널에는 ‘Aaron and Nick Carter: Fallen Idol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4부작으로 공개된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닉 카터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멜리사, 섀넌, 애슐리의 인터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섀넌는 지난 2001년 콘서트 투어 당시 닉 카터가 17살이었던 본인을 성폭행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걸그룹 드림의 멜리사 슈먼 역시 “내가 18살이고 카터가 22살일 때 성폭행을 당했다”라는 내용으로 고소했으나, 닉 카터는 “합의된 관계였다”라고 맞섰다.
애슐리도 “15살 때 닉 카터에게 성폭행당해 HPV(인체유두종바이러스)에 걸렸다”라며 폭로에 동참했다.
하지만 닉 카터 측은 꾸준히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닉 카터 측은 “이들은 동일하게 허위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누구도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미 20여 년 전 해당 사건을 경찰이 조사했지만 기소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이후에도 “역시나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이 사건은 재판 중이다. 앞선 법원의 판결과 명확한 증거를 토대로 루머를 이겨내겠다. 확실하게 책임을 묻겠다”라고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닉 카터는 1990년대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닉 카터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남동생 아론 카터,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여동생을 1년 사이로 먼저 떠나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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