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어떻길래… 구치소 간 김호중, ‘독방’ 쓰는 충격 이유
김호중 서울 구치소 이감
현재 독방 배정 받았다고
독방 쓰는 이유 밝혀져 눈길
가수 김호중이 서울구치소 독방에 수감 중이다.
최근 채널A ‘강력한 4팀’에서는 김호중이 지난달 구속된 뒤 강남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구치소로 이감된 사실을 전했다.
유치장에서도 독방을 썼던 김호중은 구치소에서 역시 독방을 쓰게 됐다.
이에 대해 구치소 측은 “뉴스를 통해서 많이 알려진 수용자인 데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범으로 내부에서 분류가 된 만큼 재소자들 사이에서 괴롭힘이나 급격한 심리적 변화로 인한 자해 우려가 있는 여러 가지 변수들이 종합적으로 고려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며칠간 지켜본 뒤 잘 적응할 경우 다른 혼거실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했지만, 현재로서는 독방 잔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이 쓰는 1.5평의 독방도 공개됐다.
칸막이, 수세식 변기, 세면대, 이불, TV 등 기본적인 시설이 갖춰진 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특히 독방은 사고 등을 우려해 관찰용 CCTV가 설치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졌다.
김호중이 쓰는 독방은 과거 정준영, 조주빈 등 유명인들이 머물렀던 독방과 같은 건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호중이 이감된 서울구치소 ‘6월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가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완벽한 영양 균형을 이룬 식단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던바, 김호중 독방 소식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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