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또 ‘파경’… 유명 여배우, 결혼 4개월 만 ‘이혼’ 알리며 오열
지난해 9월 결혼한 리옌진
결혼 4개월 만에 런더룽과 이혼
생방송으로 입장 전하며 눈물
배우 리옌진이 8살 연상 남편 런더룽과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리옌진은 지난해 9월 런더룽과 결혼했으며 결혼 4개월 만에 이혼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이미 1월 31일 이혼했다고 알려져 큰 충격을 주었다.
이와 관련해 리옌진은 4일 생방송으로 “전 남편은 나에게 매우 잘해줬다. 내가 부족해서 이혼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리옌진은 “전 남편과 결혼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전 남편이 빚을 갚아줬다는 소문은 전혀 아니다”라며 “이혼하기 전에 그렇게 많은 짐을 주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리옌진의 전 남편 런더룽은 두 사람이 금전적 관계 때문에 이혼했다는 사실을 부인했으며 “장기적인 미래를 보고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런더룽은 “이혼 후에도 우리는 평생 가족이다. 여전히 연락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과거 리옌진과 교제했던 위안즈위는 “처음 프로포즈를 받았을 때 이혼하겠다고 예견했다”며 “이전에도 리옌진에게 조종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네티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위안즈위와 리옌진은 3개월 동안 만났으며 공개 연애 후 1개월 만에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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