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6개월 만… 율희, 매일 시간 같이 보내는 ‘남자친구’ 깜짝 공개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근황
“단짝친구와 대부분 시간 보내”
지난해 12월 이혼 발표
최민환과 이혼 한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5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요즘 근황은 뭐 하시나요?”라고 질문했다. 율희는 “사실 특별한 일상은 아닌데 단짝친구(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요”라고 답했다.
이어 “같이 밥 먹고 같이 일하고 뭐든 같이.. 엄청 가깝게 살아서 ‘오늘은 집에 가서 잘 거야!!’하며 둘 다 아쉬워하는 아이러니함”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세 남매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율희는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를 자랑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8월 그룹 라붐으로 데뷔했다.
이후 라붐은 2017년 9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열애설이 났고, 그해 11월 공식적으로 라붐을 탈퇴했다.
당시 율희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율희는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음을 소속사 측에 여러 차례 알려왔고, 소속사 측은 율희와 오랜 상의를 하며,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 전속계약을 만료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율희는 2018년 1월 최민환과 혼인신고 했으며, 5월 첫째를 출산했다.
출산 후에 율희는 최민환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복귀했다.
2020년 율희와 최민환은 쌍둥이 딸을 출산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
양육권은 현실적인 문제와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고려해 최민환이 가져갔다. 이들은 결혼한 지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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