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자마자… ‘문지인♥’ 김기리, 진짜 안타까운 소식
건강검진 받은 김기리♥문지인
김기리 “폐기능 신경써야 하고 갑상선에 혹 발견”
반면 남성호르몬 수치는 상위 0.1%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 부부가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기리와 문지인 부부가 건강검진을 받았다.
결혼식을 올리자마자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한 이유로 문지인은 “내가 우리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어릴 때부터 건강관리를 소홀히 안 했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결과 문지인은 의사로부터 “너무 건강이 좋다, 다 정상이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반면 불과 2년 전까지 매일 담배를 한 갑 이상 17년간 피우다 금연중인 김기리는 폐기능을 신경써야하는 단계임이 공개됐다.
이어 “갑상선 안쪽에 혹이 하나 있다. 걱정할 정도의 혹은 아니지만 예의주시해야한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의사는 “김기리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9.9로 건강한 성인 평균보다 높다”며 “제가 본 사람중에서도 가장 높다. 상위 0.1%의 사나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기리는 “당연한 결과다. 나만 알고 있었다”며 “만천하에 들어났다, 남들이 알아도 되는건가”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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