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성이 ‘2천만 원’? 최강 가성비 전기차 등장에 출시 요청 폭주
2025년형 다치아 스프링
기아 EV3의 절반도 안 되는
놀라운 가성비 주목 쏠렸다
2025년형 다치아 스프링이 영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놀랍도록 훌륭한 가성비 하나로 온갖 주목을 받고 있는 해당 모델. 스프링은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을 목표로 개발된 전기차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소형 SUV이다.
페이스리프트 된 다치아 스프링은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26.8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약 22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스프링의 놀라운 가격에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26.8kWh 배터리 탑재했다
약 220km의 주행 거리 제공
2025년형 스프링은 출력에 따라 엔트리 모델과 고급 모델의 두 가지 사양으로 나뉘며, 두 모델 다 약 22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26.8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다치아는 도심에서 운전할 때는 약 30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가장 기본적인 엔트리 모델에는 44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있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약 19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7.0인치 터치스크린, USB 포트, 크루즈 컨트롤, 전동식 전면 창문 및 후방 주차 센서, 12V 소켓, 에어컨 및 15인치 휠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고급 모델은 62마력 발휘
308리터의 트렁크 공간 제공
고급 사양 모델은 62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약 13.7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고급 사양 모델은 구리 스타일 트림 디테일, 전동식 리어 윈도우, 개선된 10.0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약 2개의 USB 포트,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고 한다.
덧붙여 고급 사양 모델에는 양방향 충전기가 있어 외부 전자 장치를 충전할 수도 있다.
실용성 측면에서 스프링은 308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는데, 251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가진
폭스바겐의 경형 해치백 업, 286리터의 토요타 야리스를 훨씬 능가하는 수치다. 시트를 평평하게
접었을 때는 트렁크 공간이 1,004리터로 늘어난다고 한다.
48kW의 고속 충전 지원
3천만 원이 안 되는 가격
다치아는 스프링이 7kW 가정용 충전기를 사용하여 4시간 만에 2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고속 충전 시 최대 48kW의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스프링의 공차 중량은 984kg에 불과하다고 한다.
한편, 엔트리 레벨의 스프링은 약 2,640만 원부터 시작하며,
고급 사양 모델은 약 2,820만 원부터 시작한다. 저렴한 가격을 가장 큰 무기로 내세운 다치아의
스프링은 영국에서 피아트의 판다, 기아의 피칸토 등의 모델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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