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퇴근했다가 침대서 뒹구는 남편 목격… 옆에 있던 여성의 ‘충격 정체’
결혼한 지 6년 된 여성
남편과 어머니 바람 목격해
“정서적, 성적 소통 줄어들어”
남편이 장모와 바람을 피운 것을 목격했다는 한 여성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웹사이트 CTWANT에서는 ‘미러’ 보도에 따르면 결혼한 지 6년이 된 여성은 한 커뮤니티를 통해 남편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폭로했다고 전했다.
여성의 말에 따르면 당시 남편과 아이를 갖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한 달 전부터 남편은 밤늦게 집을 나가며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남편과 정서적, 성적 소통도 줄어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편이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줄 알았던 여성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주는 등 노력을 시도했다.
어느 날 몸이 좋지 않아 일찍 귀가한 여성은 남편이 자신의 친어머니와 함께 침실에 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여성의 엄마는 딸에게 “마음을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변명했지만 남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가장 믿었던 두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낀 여성은 즉시 집에서 나와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후 남편은 “아이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누구와도 잘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어머니는 아이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황당한 변명을 내뱉였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남편 변명이 너무 심하다. 근친상간 말이 되나. 가슴이 아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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