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 OOO도?’ 요즘 자동차, 무려 ‘이런 옵션’ 까지 등장했죠
골프백부터 화장실까지
지금껏 들어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자동차 옵션
자동차에 관련한 기술이 점점 발전하며 최근 자동차 제조업체는 파노라마 선루프, 프라이버시 유리, 고급 알로이 휠과 같은 다양한 추가 옵션을 자동차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 모두가 상상치도 못한 자동차 옵션 제공하는 차량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그 예시로, 마이바흐는 약 670만 원의 가격으로 마이바흐 로고가 박힌 가방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마이바흐 차량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크기에 맞게 가방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의 옵션부터부터 듣도 보도 못한 옵션까지 기상천외한 옵션을 알아보도록 하자.
페라리의 골프백 옵션
벤틀리의 시계 옵션
페라리는 2014년에 캘리포니아 T 모델을 출시하며 한화 약 1,390만 원으로 골프 백 옵션을 제공했다. 페라리가 제공하는 골프 백의 색상은 캘리포니아 T의 인테리어 색상과 일치했으며 뒷좌석 등받이를 평평하게 접으면 골프 백을 트렁크에서 바로 꺼내는 것이 가능했다.
벤틀리는 2015년형 벤테이가에 특별한 옵션을 제공했는데, 벤테이가의 브라이틀링 대시보드에 장착할 수 있는 시계 옵션이었다. 해당 옵션의 가격은 약 2억 400만 원이었다고 하며, 고급 시계 브랜드 투르빌리온에서 제작했다고 한다.
스코다의 도어 우산 옵션
롤스로이스의 화장실 옵션
스코다는 2015년형 수퍼브(Superb)를 출시하며 차량의 도어에 우산을 장착하는 옵션을 제공했다. 우산은 차량 앞좌석 도어 아래쪽에 장착되어 있어 차량에서 내릴 때 쉽고 간편하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롤스로이스 레이스 비냘레를 제작했던 조셉 마스쿠스(Joseph Mascuch)는 자신의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 뒷좌석에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한다. 챠량의 뒷좌석 중 하나가 들어 올려지면 화장실이 드러난다고 하는데, 자동차 안에는 배관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지 않다고 하여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롤스로이스의 위스키 옵션
애스턴 마틴의 반려동물 호스 옵션
롤스로이스는 호화스러운 브랜드의 이미지에 걸맞게 팬텀 모델에 부유한 소비자들을 노린 옵션을
제공했다. 약 7,070만 원으로 제공되는 해당 옵션을 롤스로이스는 셀러렛(Cellarette)이라고 불렀는데,
알루미늄 케이스 상자를 열면 위스키, 위스키 잔 그리고 4개의 시가가 들어 있는 케이스가 나온다고
한다. 또한, 알루미늄 케이스 상자를 변형시켜 위스키 잔을 놓을 수 있는 간이 테이블을 만들 수도 있다.
애스턴마틴은 반려동물을 자동차에 태우고 다니는 운전자들을 위해 DBX에 반려동물을 씻길 수 있는
고압 호스와 반려동물 케이스 옵션을 제공했다. 해당 옵션은 약 530만 원으로, 뛰어노느라 먼지와 흙이
묻은 반려동물을 간편하게 씻길 수 있어 시트를 더럽히지 않고 반려동물을 차량에 태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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