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들 선택 이유 있었다’ 셀토스, 지금 사도 100% 후회 없는 이유
쏟아지는 소형 SUV들 속에서
굳건하게 1위 지키는 ‘셀토스’
대체 어떤 매력이 존재하길래?
쏟아지는 신차 속에서도 굳건하게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모델가 있다. 소형 SUV 셀토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한 조사에서는 여성들이 타고 싶어 하는 차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국내 소형 SUV 판매 대수 역시도 1위를 차지하며 동급 모델들에 비해 탁월한 경쟁력을 보여준다.
최근 기아는 보급형 전기 소형 SUV EV3를 공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접근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셀토스를 찾고 있다. 수많은 자동차 중에서 셀토스는 왜 1위를 차지하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차량이 되었는지, 알아보고, 구매하게 된다면 어떤 식으로 구성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3천만 원 구성으로 접하는
풍부한 옵션의 소형 SUV
우선 셀토스가 국산 소형 SUV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를 간단히 알아보자.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히는 건 역시 3천만 원이 넘지 않는 시작 가격. 물론 3천만 원이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SUV 특유의 넓은 실내 공간, 다양한 활용도, 세단에 비해 큰 차체에서 나오는 안정감 등은 그 값어치 이상의 장점이다.
기아의 EV3, 볼보의 EX30 등 새로운 소형 전기 SUV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와중에도 내연기관 엔진을 탑재한 셀토스는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각종 보조금, 지원금 등 혜택이 풍부한 전기차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셀토스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내연기관을 아직 고수하며 초보 운전자들에게도 환영받는 차량이다. 전기차의 고질적인 충전 인프라 문제 등도 고민할 필요가 없는 점은 최고의 장점이다.
변속기 결함 개선됐지만
승차감, 마감 품질 등 단점 여전
모든 차량이 장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듯이 셀토스도 많은 운전자들이 꼽는 단점이 존재한다. 특히 기계적인 변속기 결함 등은 초창기에 많이 해결되었지만, 차량의 마감이나 조립 등이 완성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는 피할 수 없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부족한 승차감이 대표적이다. 이 단점은 사륜구동 옵션을 선택하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한 문제지만 전자식 4WD 구동방식 옵션을 추가할 경우 178만 원의 금액이 추가되어 저렴한 소형 SUV로써의 메리트가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
합리적인 구성 방법은?
옵션과 출력 선호도에 갈렸다
그렇다면 셀토스는 어떤 구성으로 구매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우선 옵션이나 구성등 편의사양을 더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겐 엔진 출력이 조금 낮은 1.6 가솔린 터보를 선택하고, 프레스티지나 시그니처 등의 트림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면 여러 옵션을 구성하는 것보다 답답하지 않은 주행 질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선택하고, 트렌디, 프레스티지 등의 트림을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 기준, 전자식 4WD와 스타일 등 선택적인 옵션을 제외하면 3천50만 원대의 가격(일시불 기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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