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도 놀랐다.. 무려 ‘천만 원’에 판다는 중국산 G 바겐 등장
무려 천만 원대에 가격에
중국산 G 바겐 등장했다?
중국 내 관심 폭발한 이 모델 정체
웅장한 차체와 디자인, 상징성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G 바겐. 해당 모델은 벤츠 브랜드에 있어 일종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모델 중 하나이다. 업체 뿐 아니라 SUV 시장, 자동차 업계 모두에서도 명차로 선정되고 있으며, 그만큼 유사한 모델도 다수 등장하고 있다.
특히 모방, 짝퉁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계의 경우 G 바겐의 디자인에서 파생된 모델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지난 6일 베이징 오토모빌리티 웍스(이하 BAW)에서도 클래식 박스형 디자인의 SUV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형 G 바겐 BJ 212
라인업 확장도 예고해
BAW가 BJ 212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하면서, ‘중국형 G 바겐’이라고 불리고 있다. 212의 역사는 196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러시아 오프로더를 기반으로 등장했었다. 이번 변화는 약 60년 만에 첫 업데이트이며, 단일 모델에서 브랜드로의 확장 소식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212 브랜드는 내연 기관 모델과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을 위해 전문적인 오프로드 WY 플랫폼과 경량 소재 기술 WB 플랫폼을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첫 모델인 이번 212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3 도어, 픽업 모델의 출시도 예고하고 있어, 라인업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클래식 오프로더 디자인에
성능까지 자랑하는 BJ 212
새로운 모델의 경우 오프로드 애호가들 사이에서 212를 사랑받게 만든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되면서, 클래식한 분할 헤드라이트와 그릴, 박스형 실루엣이 특징을 추가했다. 특히 프런트 엔드는 두툼한 범퍼로 견고함을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플레어
펜더는 지프와 같은 당당함을 제공하고 있다.파워트레인은 251마력을 내는 2.0L 터보차저 엔진으로 구동되며, 8단 자동 변속기를 통한 토크에 대한 언급은 없다. 212의 오프로드 성능은 엔진뿐만 아니라 상하 기어비를 조절할 수 있는 파트타임 4WD 시스템, 앞뒤 잠금 디퍼렌셜, 극한의 상황에 맞춘 오프로드 드라이브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접근각과 출발각은 각각 40도와 36도로, 거친 지형도 거뜬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내 인테리어도 준수한데
가격 수준에서 놀라움 전해
실내는 실용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후 및 오프로드 시스템을 위한 물리적 컨트롤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완전 디지털 계기판과 플로팅 중앙 디스플레이는 최신 기술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212는 클래식한
스타일링,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합리적인 가격대의 조합으로 구매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예정이며,
가격의 경우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BAW는 오랫동안 접근하기 쉽고 간편한 오프로딩 기술에서 강점을 보여 왔으며, 212는 그 유산을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브랜드가 다양한 가격대의 모델들을 제공할 것으로 밝히면서, 샤오미와 비견될 정도로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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