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엄마’된 여배우,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깜짝 근황)
‘늦깎이 긍정 엄마’ 최지우
KBS2 ‘슈돌’ 안방마님 활약 예고
데뷔 30년 만에 첫 고정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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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데뷔 30년 만에 첫 예능 MC 도전에 나선다.
최지우는 오는 16일부터 소유진에게 배턴을 이어받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최지우는 약 2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부모’가 되어 예능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감을 높였다.
최지우는 지난 2020년 늦둥이 딸을 출산하며 육아맘 대열에 합류했다.
최지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4살이 된 딸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으며,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최지우는 “아기 낳고, 결혼 전과 후가 많이 다르다. 이전보다 조금 더 어른이 됐다. 아기랑 같이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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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지우는 늦은 나이에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스스로를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지칭해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최지우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6일에 방송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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