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36kg’까지 줄더니… ’30살’ 유명 女스타, 끝내 사망 (+팬들 오열)
중국 유명 연예인, 마샤오쥔
대장암 투병 중 30세의 나이로 사망
팬들 추모의 물결 이어져
중국의 인기 연예인 마샤오쥔이 3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해 5월 복통과 설사를 호소한 마샤오쥔은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검진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던 마샤오쥔은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들었다.
당시 29세에 불과했던 마샤오쥔이 갑작스럽게 대장암을 판정받은 것이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에 휩싸인 마샤오쥔은 힘든 마음은 뒤로한 채 오로지 남편과 아이들만을 바라보며 적극적인 태도로 암과 싸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녀의 노력에도 “마샤오쥔의 최근 체중이 36kg까지 줄었다”라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녀의 상태는 급격하게 악화되었고 폐, 간, 내장, 골반 및 기타 부위로 암세포가 퍼져 배에 무려 다섯 개의 구멍까지 생긴 응급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의 이름으로 약 1년간 대장암과 싸우던 그녀는 결국 지난 5월 26일 3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마샤오쥔의 남편은 그녀의 죽음에 극도로 슬퍼하며 힘든 삶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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