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000억’ 버는 백종원, 쫄딱 망했다가 ‘닭발’로 빚 싹 청산
국가대표단에 특식으로
닭발 준비하던 백종원
“과거 쫄딱 망했다 닭발 가게로 빚 다 갚았다”
백종원이 국가대표팀에게 특식을 준비하며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특식 요리를 대접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근 선수촌장은 반복되는 훈련으로 지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백종원 표 특식을 의뢰했다.
이에 백종원은 메뉴로 닭발, 동남아식 족발, 삼색치킨을 준비했다.
백종원은 닭발 요리를 하며 “나도 IMF 때 망했다. 들어오면서 쫄딱 망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 빚을 한신포차(닭발 가게)로 다 갚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듣고 있던 이수근은 “한신포차로 일어서신 게 대단하다”고 말했다.
한편 백종원은 요리 연구가, 외식 경영 전문가, 기업인이자 방송인으로 수많은 유명 프랜차이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5세 연하의 배우 소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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