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마자 법적분쟁… ‘지숙♥’ 이두희, 진짜 무거운 입장 밝혔다
‘지숙♥’ 이두희 최근 근황
2년간의 법적 분쟁 끝 무혐의
SNS에 장문의 소감 남겨
지숙 남편 이두희의 최근 근황이 화제다.
이두희는 앞서 이강민 전 메타콩즈와 경영권 분쟁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이강민 전 대표·황현기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경영진들의 ‘성매매’, ‘주주 협박’과 같은 각종 의혹이 불거졌고, 이강민 전 대표는 경영권을 상실했다.
이 과정에서 ‘멋쟁이 사자처럼’ 이사 이두희는 메타콩즈를 정상화하기 위해 인수 과정을 밟았다.
이에 이강민 전 대표는 2022년 9월 이두희를 업무상 배임 및 횡령,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두 차례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지만, 이강민 전 대표는 엄벌탄원서 등을 제출하며 문제를 제기했고 이두희는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직에서 내려와 조사에 임했다.
2년간의 법적 분쟁 끝에 결국 이두희는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됐다.
이두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631일간 법적 분쟁으로 고통받았던 심정을 털어놨다.
이두희는 “작게나마 이름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지나친 노이즈가 생겼지만,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이제 소모적인 일들은 뒤로하고, 머릿속에 들어있는 IT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내 지숙에게도 “지숙아 고생 많았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는 지난 2020년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결혼했으며, 신혼 시절 법적 분쟁을 겪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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