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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야심작 EV3, 이렇게만 사면 후회 100% 없습니다

뉴오토포스트 0

최근 출시된 기아 EV3
의외로 기본 가격 비싸다
합리적 구매 위한 방법은?

기아 EV3

최근 기아에서 소형 전기차 모델, EV3를 정식 출시했다. EV3는 EV6, EV9에 이은 기아의 EV 시리즈 세 번째 모델로, 침체된 전기차 시장 속에서 판매량 증대라는 막중한 임무를 지닌 상황이다. 현재 해당 모델은 제원 및 가격 정보가 모두 공개됐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전 계약을 받고 있는 중이다.

자, 그럼 가격표를 살펴볼까? EV3 시작 가격은 4,208만 원, 풀옵션 모델의 경우 무려 5,267만 원에 육박한다. 물론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니 실 구매가는 이보다 저렴하겠지만, 확실히 우리가 바라던 가격 보다는 그 수준이 높은 모양새다. 그렇다면 이런 EV3를 보다 가성비 있게 구매하려면, 어떤 구성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기본 옵션이 풍부한
에어 트림 우선 선택

EV3는 소형 전기차임에도 불구 기본 가격대가 있다 보니 최하위 트림에도 기본 적용되는 옵션이 상당하다. 에어 트림을 자세히 살펴보자. 우선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2 등을 비롯한 안전 옵션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레인 센서 등의 주행 보조 옵션들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LED 헤드 램프, 전면 LED 방향지시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 램프류 기본 옵션부터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계기판, 중앙 디스플레이 모두 12.3인치), LED 실내 등,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파워시트,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스마트키, 하이패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열선 스티어링 휠,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에프터 블로우, ccNC 인포테인먼트, 기아 AI 어시스턴트 등이 적용되어 있다.

EV3는 전 트림이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돈은 더 들더라도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더 긴 롱 레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 복합 주행거리가 501km, 실 주행거리는 이보다 더 길기 때문에 충전 스트레스에서 어느 정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선택 품목은
무엇이 좋을까?

이제 다음으로는 선택 품목이다. 동급 전기차인 니로보다도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 보니 선택 품목을 꽤 추가할 수 있다. 실내/외 V2L 기능과 디지털 키, 전동 트렁크가 포함된 컨비니언스, 동승석 전동시트와 1열 릴렉스 컴포트 시트, 2열 열선 시트, 운전석 메모리 기능 등이 포함된 컴포트,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이 포함된 모니터링, 향상된 안전 기능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타일은 더 고급스러운 LED 램프류들과 블랙 하이그로시 몰딩이 적용되지만 가격이 비싸고, 기본적으로 전면에는 방향지시등까지 모두 LED, 후면도 미등과 브레이크등은 LED가 적용되기 때문에 가성비를 위해 선택할 필요가 없다. 19인치 휠과 타이어는 주행거리 감소도 있고, 기본 17인치 휠도 꽤 디자인이 멋진 편이라 선택할 필요가 없다. 선루프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빌트인 캠 2는 더 저렴한 시중 블랙박스 혹은 딜러 서비스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하지 않았다.



가격은 5,130만 원
실구매가는 더 저렴하다

위와 같이 구성했을 경우 최종 가격은 5,130만 원이다. 니로 EV 기본 가격과 큰 차이 없으면서
사양은 더 좋고, 주행거리도 더 길다. 게다가 이 금액은 세제 혜택 및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으로,
세제 혜택을 받게 되면 대략 4,900만 원 정도, 보조금까지 받게 되면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3천만 원 후반~4천만 원 초반까지 내려가게 된다.

만약 출퇴근용 및 단거리 세컨드카로 운행할 목적이라 롱 레인지가 아닌 스탠더드를 선택할 경우
더 저렴해진다. 세제 혜택, 보조금을 제외해도 4,688만 원이며, 세제 혜택을 받으면 4,400만 원 정도,
보조금을 받으면 지역에 따라 3천만 원 초반~3천만 원 후반에 구매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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