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전역’ 진, BTS 멤버 총출동했지만 팬들은 전혀…(+깜짝 이유)
방탄소년단 진
육군 현역 만기 제대
멤버들 휴가 맞춰 직접 마중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현역 만기 제대했다.
진은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열쇠부대)에서 현역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로써 진은 방탄소년단 중 첫 번째로 제대한 멤버가 됐다.
이날 진은 후임 장병들을 한 명씩 안아준 후 위병소 밖으로 나와 취재진들 앞에 늠름한 모습으로 거수경례했다.
특히 진의 전투복에는 조교 마크와 ‘특급 전사’ 마크가 박혀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 RM, 제이홉, 뷔, 지민, 정국이 군 복무 중에도 휴가를 맞춰 직접 마중 나와 진의 제대를 축하했다.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RM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색소폰으로 직접 연주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많은 취재진들 속 외신들이 취재를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TBS 기자는 “현장에서도 진의 전역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라며 “오늘 취재는 이번 주 중요한 이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진은 “아미(팬덤명) 안녕!”이라며 취재진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하기도 했다.
현장에는 취재진들을 제외한 아미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진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공지한 바 있다.
팬들은 현장에 ‘석진아 548일 정말 수고했어, 변함없는 사랑으로 너의 곁을 지킬게’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풍선, 플래카드 등으로 진의 제대를 축하했다.
한편 진은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페스타(FESTA)’에 참석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댓글2
난 BTS싫어함. 왜? BTS 키워서 돈벌었다고 자랑하는 늙은 남자때문에. 그때부터 아주. 싫어함.
어쩌라고 그냥집에 가지 자랑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