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모습이 실제?’ 학폭 논란 터졌던 김히어라, 10개월 만에…
학교폭력 폭로로 활동 중단했던 김히어라
논란 종결 및 글로벌 진출 예고하더니
“용기가 생기는 도시락” 근황 전해
학교폭력 의혹 사건을 종결한 김히어라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1일 배우 김히어라의 SNS에는 한 키링 사진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키링에는 ‘용기가 생기는 도시락’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지난해 9월 동창생의 학교폭력 가해 폭로 및 녹취록 공개로 활동을 중단한 후 약 10개월만에 SNS에 복귀한 것이다.
폭로 당시 김히어라는 “일방적인 주장이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믿어주시는 것을 알기에 거짓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입장 발표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던 김히어라는 지난 4월 “불거진 학폭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일을 겪으며 김히어라는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나가겠다”고 덧붙이며 ‘논란 종결‘ 소식을 전했다.
또한 그는 최근 미국 매니지먼트와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의하면 해외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오던 김히어라는 앞으로 국내외에서 연기 및 가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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