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산책이나 시키세요” 악플에 ‘서준맘’ 박세미가 보인 반응
유튜브 ‘안녕하세미’
‘서준맘’ 박세미 악플
반려견 운동 지적에 반응
방송인 박세미가 악플에 대처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11일 박세미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 일상이 담긴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통하던 박세미는 “댓글 보는데 ‘운동할 시간에 강아지 산책시키세요’라는 말이 있더라”라며 악플의 존재를 언급했다.
박세미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365일 중에 360일 정도 산책한다. 노즈 워크도 잘해준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래도 너무 감사하게도 중간중간 제 브이로그를 열심히 보는 분들이 (반박) 댓글을 달아주시더라. 감사하다. 제가 유기견 봉사를 이렇게 열심히 다니는데 제 강아지를 신경 안 쓰겠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희 아이들 때문에 더욱더 저는 유기견 봉사를 다니고 있는데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서운하다”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다.
터무니없는 악플에도 센스 있게 대처하는 박세미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박세미는 두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으며, 꾸준한 유기견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에서도 유기견 센터에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응원과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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