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만 3년째…팬들 눈물나게 하던 걸그룹, 안타까운 소식
데뷔 7년 만에 해체
위키미키, 마지막 싱글 공개
12일 새 싱글 ‘CoinciDestiny’
그룹 위키미키가 데뷔 7년 만에 해체 소식을 전한 가운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오는 12일 위키미키는 새 디지털 싱글 ‘CoinciDestiny’(코인시데스티니)를 발매한다.
지난 6일 위키미키의 공식 SNS에는 완전체 신곡 발매를 공식화하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위키미키는 여덟 멤버가 손을 잡고 푸릇한 초원 위를 달리는 모습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우연히 만나 운명을 꿈꾸며 찬란히 빛났던 우리를 영원히 기억하며’라는 문구는 그동안의 추억을 마무리하며 위키미키의 마지막 인사를 암시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신곡명 ‘CoinciDestiny’는 ‘만나다’라는 뜻을 가진 ‘Coincide’와 ‘운명’을 뜻하는 ‘Destiny’의 합성어로 우연히 만나게 되었으나 멤버와 팬은 하나가 될 운명이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위키미키의 ‘CoinciDestiny’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미니 5집 ‘I AM ME.’(아이 엠 미) 이후 2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표하는 신곡이다.
한편 위키미키의 마지맘 곡 ‘CoinciDestiny’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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