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낳아라” 성추행 저지른 일론 머스크, 결국 이런 논란 터졌다
성추행 논란 일었던 일론 머스크
직원들에 잠자리 강요하고 나서
최근 새로운 논란 또 터졌다고
미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이런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자신이 CEO로 있는 스페이스 X 직원 다수와 잠자리를 가지며 성추행 논란으로 화제가 됐던 일론 머스크. 이번에는 뜬금없이 애플을 저격하고 나섰다고 한다.
애플을 저격한 일론 머스크. 이게 무슨 말일까? 바로 그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내에서 ‘애플 기기의 사용을 금지하겠다’라는 폭탄 발언을 꺼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최근 만행, 이번 시간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회사 여직원에게 잠자리 제안
자신의 아이 낳으라고 강요해
지난 11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JS)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스페이스 X에서 근무했던 한 여성 인턴이었을 때부터 일론 머스크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그 후 해당 여성은 간부로 승진했고, 2년 동안 스페이스X에서 근무하다가 회사를 떠났다. 그뿐만 아니라, 스페이스X의 승무원인 한 여성에 따르면 2016년, 일론 머스크가 자신과 잠자리를 가지면 말을 사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고 한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2013년 회사를 떠난 한 여성의 제보였는데, 일론 머스크가 해당 여성에게 자신의 아이를 낳을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해당 여성은 일론 머스크는 세계가 인구 부족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지능 지수가 높은 사람들이 출산을 많이 해야 한다며 출산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일론 머스크가 사내에서 최소 4명의 여성과 관계를 맺은 것으로 확인된다는 사실이 보도되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
정보 유출 우려로 사내에서
애플 기기 금지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것은 일론 머스크의 성추문뿐만이 아니었는데,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사내에서 애플 기기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는 발언을 한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데이터 유출 문제 때문이었는데, 최근 애플은 AI를 신형 기기에 통합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공개한 바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애플은 시리의 최신 소프트웨어 버전에 오픈AI의 ‘챗 GPT’를 통합했다고 한다.
이로써 사용자가 시리에 권한을 부여하면 애플 인텔리전스가 챗 GPT를 사용하여 기기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복잡한 답변을 처리해 준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는 애플이 오픈 AI의 챗 GPT를 사용하면서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보안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론 머스크는 ‘애플은 당신의 데이터를 오픈AI에 넘기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놈들은 당신을 팔아넘기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SNS 계정에 애플이 정보를 유출해가는 상황을 희화화한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비영리 계약 위반했다며
오픈AI에 소송 걸기도
일론 머스크는 계속해서 애플이 타사 AI와 협력하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챗 GPT의 개발사 오픈AI가 계약을 위반했다며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관련 재판을 하루 앞두고 취하했다.
일론 머스크가 오픈AI에게 소송을 건 이유는 일론 머스크는 초창기 오픈AI의 주요 후원자였는데,
오픈AI가 모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수십억 달러의 규모의 제휴를 맺으며 당초 인류를 위해 범용 인공지능(AGI)을 개발하겠다는 계약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소송을 취하한 이유는 자세히 설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일론 머스크의 성추문이 불거지며 일론 머스크가 일부 이사회 임원들과 함께 코카인, 엑스터시, LSD, 케타민 등의 마약을 사용했다는 논란도 재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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