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앞둔 조세호, ‘신혼집’ 구하다말고 안타까운 소식
’10월 결혼’ 앞둔 예비 신랑 조세호
ENA ‘눈떠보니 OOO’ 6회 출연
“돈 모자라 신혼집 자가로 못샀다” 깜짝 고백
10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조세호가 용산 신혼집의 비밀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ENA ‘눈떠보니 OOO’ 6회에서는 홍콩 수상마을 어부와 치앙마이 코끼리 호텔리어로 눈을 뜬 N차 인생러 개그맨 신규진과 지예은이 날벼락처럼 쏟아진 극한 업무들과 함께 로컬 일상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지예은의 코끼리 호텔리어 일화 도중 ‘태국의 내집 마련’이 대화 주제로 올랐고, 스튜디오에서는 최근 용산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조세호에게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조세호에게 “신혼집이 자가냐?”라며 물었고, 조세호는 “자가는 아니다”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구매도 고려해봤지만, 28억 원이 모자라서 못 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의 답변을 들은 신규진은 한술 더 떠 “1000억 원을 줬으면 28억 원 정도 깎아줄 만하지 않느냐”라며 ‘조세호 1000억 신혼집’이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조세호 CHO SAE HO’에 신혼집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조세호는 “배우자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지 않나. 배우자의 직장이 강남인데 어느 쪽에서 살까 하다가 여자친구가 ‘이쪽 근방이면 본가와도 가깝고 좋겠다’라고 하더라”라며 용산으로 이사 온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창섭 또한 고향 수원에 자가 마련 후 평화로운 고향 라이프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창섭은 “내 일터랑 가까운 곳에 사는 것과 고향에 사는 것은 정말 다르다”, “고향 자체가 주는 편안함이 있다. 수원에서 벗어날 생각이 없다”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창섭의 고향집과 조세호 신혼집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14일) 저녁 8시 EAN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조세호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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