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또 비보… ‘레전드 명곡’ 인기 가수, 돌연 사망
명곡 작곡한 아티스트 캐우 라이통
유명 가수, SNS 통해 애도 글 올려
며칠 동안 병원 입원, 호흡기 달아
레전드 명곡을 작곡한 아티스트 캐우 라이통(Kaew Laithong)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유명 가수 리티폰 인사왕(Rittiporn Insawang)이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서 리티폰 인사왕은 “오늘 아침 유명한 아티스트 캐우 라이통이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캐우 라이통이 고향으로 돌아가 자주 만나지 못했지만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편히 쉬어라. 사랑과 애도의 마음을 담아 격려를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찾아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약 2~3일 전, 캐우 라이통의 딸은 “아버지가 며칠 동안 병원에 입원해있었고 상태가 좋지 않아 현재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캐우 라이통은 1963년생으로 리티폰 인사왕(Rittiporn Insawang), 몽콜 우톡(Mongkol Utok), 퐁싯 캄피(Pongsit Kampi), 쑤분량(Su Boonliang) 등 같은 세대의 동료 아티스트들을 위해 책을 쓰고 곡을 쓰기 시작했다.
캐우 라이통의 SNS 마지막 게시물은 2023년 8월 17일 자신의 명곡 ‘Sad Dog’가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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