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부모 징역살이… 마이크로닷, 6년 만에 깜짝 근황
부모 ‘빚투 논란’ 마이크로닷
최근 새 앨범 발매해 눈길
논란 후 6년 만에 대중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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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이 컴백을 예고해 화제다.
마이크로닷은 오는 24일 프로듀싱에 참여한 새 앨범 ‘다크사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마이크로닷은 흑과 백의 양면성을 강조한 모습이다.
마이크로닷은 올 초 싱글 ‘렛츠 드라이브’ 발표 이후 5개월 만에 앨범 발매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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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이크로닷은 음악 작업, 해외 공연, 해외 봉사 등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주 동안 남아공 스와트담 지역에서 우물 파기, 공연, 교육비 일부 후원 등의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이번 앨범 발매를 통해 쇼케이스를 열 계획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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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이 부모의 ‘빚투 논란’을 겪은 후 대중 앞에 서는 것은 6년 만이기 때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지난 1990~1998년,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 및 마을 주민들에게 약 4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마이크로닷은 이에 대해 부인했지만, 결국 부친은 징역 3년, 모친은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복역했고 출소 뒤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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