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5년 만에 이별 발표…
[TV리포트=한아름 기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전미도가 5년간 몸담았던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19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이하 ‘비스터스’)가 배우 전미도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렸다.
비스터스는 측은 “비스터스는 6월 19일을 끝으로 배우 전미도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린다”라며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비스터스는 “전미도 배우와 2019년에 인연을 맺은 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만 5년간 파트너로서 함께 길을 걸어왔다”라며 “(전미도는) 첫 시작을 함께 한 대표 아티스트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서른, 아홉’, SBS ‘커넥션’, 뮤지컬 ‘스위니토드’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당사와 함께 성장한 배우 전미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라며 전미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비스터스는 전미도의 팬에게도 감사함을 드러냈다. 비스터스는 “함께 걸어온 모든 발자국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께도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비스터스는 향후 전미도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하기도 했다. 비스터스는 “공식적인 업무는 끝이 났지만,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배우 전미도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사람 전미도의 앞날도 행복하길 기원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미도는 지난 2020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신경외과 부교수 채송화 역할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이후 각종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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