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결혼 18년 만에 ‘파경’… 팬들 충격
연예계 대표 부부
야오지아니-린즈후이
결혼 18년 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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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야오지아니(45)와 린즈후이(60)가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18일 외신 매체 ‘8world’는 야오지아니와 린즈후이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이혼한 사실을 밝히며 공동 양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오지아는 “이혼한 지 몇 년이 지났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로 바뀌었으며, 자녀는 양쪽에서 공동양육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야오지아는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개인적인 이유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부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앞을 내다보는 것”이라며 공개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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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모님도 이혼을 받아들이셨다. 주위 동료도 이혼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야오지아니는 15살 연상의 린즈후이와 1999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06년 11월 결혼했다.
야오지아와 린즈후이는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두 자녀의 나이는 15세, 12세이다.
두 사람은 나이 차를 가리지 않고 사랑을 키워온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으나,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대중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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