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얻은 ’79세’ 김용건, 또 기쁜 소식… 의사도 감탄
’79세 늦둥이 아빠’ 김용건
후배들과 성기능 대결
놀라운 성호르몬 수치에 의사마저 감탄
’79세 늦둥이 아빠’ 김용건의 성호르몬 수치에 담당 의사 마저 감탄을 터뜨렸다.
오늘(2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9회에서는 ‘꽃대디 5인방’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이 단체 건강검진을 받는 현장이 펼쳐진다.
“자식들이 장성할 때까지 건강해야 한다”는 다짐 아래 한 자리에 모여 단체 건강검진에 나선 가운데 이들은 자존심을 건 성기능, 탈모, 생체 나이 최강자를 가린다.
이른 아침, 공복 상태로 병원에 하나둘 모인 ‘꽃대디’들은 가장 먼저 전문의와 문진을 진행한다.
안재욱은 “40대 중반부터 성기능 감퇴가 온 게 아닌가”라는 말을 꺼냈고, 김구라는 “사실 이런 이야기를 숨길 필요가 없다”며 안재욱의 편을 들었다.
이에 안재욱은 “예전보다 관심도가 덜한 것뿐, 기능에는 전혀 문제없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5인방은 채혈과 신체 계측, 피부와 두피 검진 등을 받았고, 이들 대부분에게서 오십견은 물론 갱년기, 경도인지장애 증상이 있다는 소견이 나오자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반면에 큰형님인 김용건은 폐활량, 두피, 피부, 골격근 등에서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다는 결과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한다.
특히 ’79세 늦둥이 아빠’ 김용건은 성호르몬 검사결과 역시 놀라운 수치를 기록해 담당 의사마저 감탄을 터뜨렸다.
앞서 김용건은 1996년 이혼 후 지난 2021년 11월 13년간 만남을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아들 하정우는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낰낰’에서 “(아버지가) 엄청난 젊음과 에너지를 가지고 계셔서 늦둥이를 보셨다”며 “저는 3남 3녀나 2남 2녀를 낳고 싶다. 근데 어떤 여자가 오겠냐”며 “낳아주시면 진짜 잘해줄 자신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놀라운 검사 결과를 받아낸 김용건이 과연 ‘정자왕’ 타이틀까지도 거머쥘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한편 ‘아빠는 꽃중년’ 9회는 오늘(20일) 목요일 오후 09시 3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