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 공식 후원 선수들 연달아 우승 쾌거
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가 공식 후원 중인 선수들이 여러 골프 대회에서 우승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2일 ‘골프 천재’로 불리는 김민규가 KPGA 데상트 코리아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9일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국내 최초로 ‘단일 대회 4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민규는 2일 충북 충주에 있는 킹스데일GC에서 개최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조우영을 꺾고, 2022년 한국 오픈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김민규 프로는 15세 때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최연소 국가대표 타이틀을 가진 선수로, 고교 진학 대신 일찍부터 해외 무대로 눈을 돌렸던 선수다. 유러피언프로골프 3부 투어에서 2차례 우승 이후에도 2부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을 기록하는 등 소위 ‘천재’라고 불리는 선수다.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으로 귀국한 김민규는 예선을 치르고 출전한 군산CC 오픈에서 준우승, KPGA 오픈 공동 2위를 차지해 KPGA투어에 안착했다. 그러나 2022년 한국 오픈에서 우승하며 KPGA투어 상금왕을 목전에 두고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한동안 대회 출전을 쉬게 되어 상금 랭킹 2위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에도 몇 차례 우승 기회를 맞았으나 아쉽게 살려내지 못한 김민규는 이번이 세 번째인 데상트코리아 매치 플레이에서 고대하던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김민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한국 오픈에서 한 번 더 우승하고 싶다”. “우승하면 디 오픈에도 나갈 수 있다”며 또 하나의 목표를 세웠다.
박민지도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거뒀다.
2021년부터 박민지는 이 대회 4연패를 기록했으며, KLPGA에서 4년 연속 우승은 이번이 최초이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을 받으며, KLPGA 최초 통산 상금 60억 원(60억 4,878만 원)을 뛰어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퀸’이라고 불리는 또 한 가지 이유는 이번 대회를 우승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최소 스트로크 우승, 최다 우승, 연속 우승, 최고령 우승, 최연소 우승’ 등 5개의 KLPGA 실시간 스코어를 갈아치웠기 때문이다.
또한 박민지는 한 가지 특별한 소식을 더 전했는데,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전했다.
박민지 선수는 “작년부터 신경통을 겪으며, 아픈데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는 분들이 많은 걸 알게 됐다”며
“병원, 어린이, 독거노인과 관련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뜻을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는 우승한 두 선수를 비롯해 KPGA 김대현 프로, 김한별 프로, 이재경 프로, 배용준 프로, 서요섭 프로, 최승빈 프로와 KLPGA 안선주 프로, 이가영 프로, 장하나 프로 등 총 11명의 프로골프 선수를 현재 후원 중에 있다.
KCC오토는 ‘이번 시즌뿐 아니라 이후에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후원에 힘쓰며 선수들과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는 현재 전국에 총 9개의 신차 전시장과 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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