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또 파경… ‘사랑꾼’ 男가수, 이미 4년 전 ‘충격 근황’

래퍼 아웃사이더 깜짝 근황
4년 전 이미 이혼한 사실 알려
과거 러브스토리 다시 화제

래퍼 아웃사이더가 전한 근황이 화제다.

21일 다수의 보도 매체는 “아웃사이더가 결혼 8년 만이 지난 2020년 이혼했다”라고 알렸다.

아웃사이더는 매체를 통해 “성격 차이 이유로 4년 전 이혼했다. 딸의 양육은 아이 엄마가 하고 있고, 방학 때는 저와 함께 지낸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아웃사이더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아웃사이더는 “힘이 되어주었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러하지 못하게 됐다. 그래서 헤어짐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고심 끝에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서로를 응원하며, 아이의 아빠 엄마로서 만큼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성실히 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2년 군복무 중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아웃사이더는 “3번 만에 만남에 운명적으로 `이 사람이구나`를 느꼈다. 군 시절 일병 때 만나 상병 때 결혼했다. 군대에 있을 때 콜렉트콜로 프러포즈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랑꾼 래퍼의 이혼 소식에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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