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잃었던 장윤정, 현금만 120억 모았다…충격 근황
[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120억 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21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최근 ‘한강뷰’ 펜트하우스 한 세대를 매입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매입한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해 있다. 해당 펜트하운스는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은 273.98㎡에 달한다. 두 사람은 120억 원의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4월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한 상태다.
아페르한강은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가 디자인했다. 입주민에게는 리무진, 하우스 클리닝,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된다.
앞선 4월,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나인원한남을 약 120억 원에 매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3월 해당 주택을 50억 원에 분양받았다. 약 3년 만에 7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이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어머니와 남동생으로 인해 전 재산을 잃고, 약 10억 원의 빚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장윤정은 데뷔 이후 약 10년간의 수입을 어머니가 동생의 사업에 투자하면서 빚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힐링캠프’ 방영 이후 장윤정의 어머니와 남동생은 “엄마한테 거짓말로 누명을 씌운 딸”, “장윤정을 밤무대 앵벌이로 가족을 먹여 살린 소녀 가장으로 묘사하니 하늘이 무너질 것 같다”, “이럴 줄 알았으면 연예인 안 시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윤정을 비난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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