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뿔테’ 속옷 노출까지… 충격 변신한 안소희 근황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
‘숏컷+뿔테’ 속옷 노출 화보
영화 ‘대치동 스캔들’ 윤임 역
배우 안소희가 못 알아볼 뻔할 정도로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안소희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안소희는 숏컷에 뿔테 안경 그리고 민소매 사이로 보이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파격적인 모습이었다.
귀여운 얼굴과 상반되는 시크한 모습으로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 안소희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언니 여며”, “어머 이제 진짜 어른이네”, “더벅머리도 소화하는 안소희 미모 실화?”, “이번 화보 진짜 고양이 같다”, “소희가 벌써 서른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못 알아볼 뻔할 정도로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 안소희는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대치동 스캔들’에서 학원 국어 강사 윤임 역을 맡았다.
영화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과 학교 교사인 ‘기행’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극 중 안소희는 무뚝뚝하지만 실력 있는 대치동 학원 국어 강사 윤임 역을 맡았다.
안소희는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현직 학원 강사를 만나 캐릭터를 연구했다고 전했는데, 실제 그는 개봉 후 실제 국어 강사 같은 딕션과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안소희는 최근 연극 ‘클로저’ 무대에도 서고 있다.
그는 “연극 무대는 처음이지만 관객석을 바라보고 있으면, 가수로 무대에 섰을 때와 비슷한 감정이 들더라”라며 “커튼이 올라가고 관객분들의 표정이 눈에 들어올 때면, 벅찬 감정이 올라온다”고 연극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