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만나 결혼한 배우 부부, 결혼 8주년에 ‘이혼설’ 돌아…’충격’
중국 배우 천샤오, 미셸 첸
결혼 8주년에 이혼 소문 돌아
“선택 후회하면 안된다” 재조명
중국 유명 배우 천샤오가 미모의 여배우 미셸 첸과 결혼 8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이혼 소문이 돌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파파라치는’ 천샤오가 이혼을 원하고 있다‘고 폭로해 현재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천샤오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공개된 방송에서 천샤오는 “부모님이 상당히 개방적이라서 결혼에 대한 압박을 하지 않는다. 언젠가 결혼이 하고 싶다면 결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천샤오는 “갑자기 결혼하고 싶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진정한 사랑을 만났을 때”라고 답했다.
이어 “결혼 후 감정이 변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천샤오는 어릴 때 가족이 가르쳐 준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천샤오는 “쇼핑할 때 어머니가 ‘하나만 살 수 있다’고 했다.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하나만 고를 수 있었고 이에 어머니는 ‘네가 직접 골랐기 때문에 강요하지 않았으니까 고른 것을 후회할 수 없다‘고 했다”며 배웠던 답을 전했다.
한편 천샤오와 미셸 첸은 드라마 ‘신조협려’를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갔으며 2016년 결혼한 후 아들을 얻었다.
이혼 소문과 관련해 두 사람은 아직까지 어떤 말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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