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19금 영화’ 찍은 여배우, 생방 중 옷 벗겨지자 돌발 행동 ‘헉’
배우 다코타 존슨 근황
생방송 중 드레스 벗겨져
센스 있는 대처 능력 눈길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연인으로도 유명한 배우 다코타 존슨 노출 사고가 화제다.
최근 미국 ABC ‘지미 키멜 라이브’에는 영화 ‘대디오’에 출연한 다코타 존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화 ‘대디오’ 관련 영상을 본 뒤 진행자 지미 키멜은 다코타 존슨의 드레스 끈이 풀린 것을 포착해 “드레스가 방금 벗겨졌다. 괜찮냐? 스카치테이프가 필요하냐?”라고 질문했다.
다코타 존슨은 “내 드레스가 방금 떨어졌다. 그냥 내가 잡고 있겠다”라고 답했고, 지미 키멜은 “(드레스 스트랩이)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 (인터뷰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깜짝 해프닝이 이어진 뒤 인터뷰가 계속해서 진행됐다.
그러던 중 다코타 존슨이 드레스 끈에서 잠시 손을 떼자 지미 키멜은 “중요 부위를 잡고 있어라”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다코타 존슨은 가슴 부분을 양손으로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센스 있는 대처 능력으로 노출 사고를 피한 다코타 존슨에게 응원과 박수가 이어졌다.
다코타 존슨은 과거에도 방송 중 지나치게 짧은 드레스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고, 진행자의 질문에 “괜찮다. 아무도 본 적 없는 게 아니다”라며 농담 섞인 답변으로 쿨한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다코타 존슨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 공개적으로 열애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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