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뭐야?” 도경수, 이영지에 ‘돌발 뽀뽀’… 팬들 난리 났다
이영지, 자전적 내용 담은 곡 발매
뮤비에서 도경수와의 볼뽀뽀
“너무 분개치마시길” 사과
가수 이영지가 엑소 도경수에게 뽀뽀를 받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21일 이영지는 뮤직비디오 ‘스몰 걸(Small girl)’을 공개했는데, 한 장면에서 선배 도경수에게 깜짝 볼 뽀뽀를 받고 놀라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이영지와 도경수는 썸을 타는 관계로 등장한다.
이영지는 주유소에 새로 들어온 아담한 직원을 질투하지만 도경수는 이영지를 좋아하고 있었고, 결국 둘은 연인이 된다. ‘스몰 걸’은 설레는 뮤직비디오와 ‘콤플렉스’를 잘 그려낸 가사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바닷가 데이트를 하던 중 도경수가 이영지의 볼에 입을 맞추고, 이영지가 깜짝 놀란 듯이 뛰어가는 장면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영지는 이 장면에 대해 20일 한강공원 버스킹에서 도경수의 팬들에게 “뮤직비디오가 조금 설레 설레 스타일이다. 너무 분개치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사죄를 하기도 했다.
팬들은 “너무 설렌다”, “둘 조합 무슨 일이냐”, “둘이 무대하는 거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다정한 한때를 그려낸 이 뮤비는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으로 여전히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라있다.
한편 스몰 걸은 “나는 작은 여자들에 대한 환상이 있고, 큰 웃음소리, 큰 목소리, 크고 시끄러운 성격을 가졌대도 자기야, 그래도 날 사랑해줄래?”라는 이영지의 자전적 내용을 담고 있다.
이영지는 이 노래에 대하여 “제가 키가 175cm인데 힐을 10cm를 신어서 190cm에 육박한다. 키가 큰 내가 정말 자랑스럽고 좋지만 연애할 때 언젠가 한 번쯤은 작으면 어땠을까? 하는 귀여운 상상에서 출발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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